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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예인 시켜줄게” 청소년과 성관계 한 전직 치과의사… 징역 7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10-16 0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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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청소년들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성관계를 맺고 성관계 영상물까지 제작해 보관한 전직 치과의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류모(59)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법원은 류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을 명령했다.

류씨는 이날 실형 선고와 함께 구속됐다.

류씨는 치과의사로 일하던 2016년 6월부터 그해 10월,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청소년 3명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우모 씨에게 아동·청소년 성관계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하드디스크에 보관한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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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범행의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반성하는지도 와닿지 않는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류씨가 피해자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판단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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