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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침묵의 장기’ 간…간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하기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0-15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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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신체 장기 중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이는 간에 문제가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문제 발견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통증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을 때에는 이미 초기치료 시기를 놓쳤거나 늦었을 때가 많다.

간은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여러 가지 해로운 성분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다. 해독 과정을 거치면서 간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렇게 손상된 간은 회복하기가 어렵다. 이에 간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금주와 금연, 운동, 식단 관리 등이 있다.

음주로 인해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되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해 간 질환을 유발한다. 또 평상시 운동을 통해 체중이 평균 이상이 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간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포함한 식단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간에 좋은 음식에는 여러 가지 식품이 있는데 그중 비트가 대표적이다.

비트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베타인 성분이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베타인은 해독작용을 돕고 간의 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합성 과정에 영향을 미쳐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하고 지방에 작용해 지방간의 위험을 막아준다. 또한 염소 성분이 간 정화 작용과 인체 내의 영양분을 흡수시키기 위한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게다가 비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한 식품으로 식생활 시에 지루하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생으로 샐러드에 첨가해 먹거나 통으로 즙을 짜내어 만든 건강즙, 말린 후 물에 우려내어 차나 물처럼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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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트는 전 세계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 비트를 재배하는 나라도 많다. 국내에서는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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