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79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쌍꺼풀 수술시 앞트임 필수?…몽고주름과의 상관관계 따져봐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10-15 10:57:29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쌍꺼풀 풀림’은 쌍꺼풀 수술 후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다. 쌍꺼풀 라인의 고정력이 약해지거나 구조적인 요인에 의해 라인 형성이 약해진 경우인데 이러한 증상의 주된 원인으로는 ‘몽고주름’을 꼽을 수 있다.


몽고주름이란 눈의 앞머리 쪽, 내안각을 덮고 있는 피부다. 눈의 구조는 우리가 사는 환경과 매우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데 특히 북방계 몽골리안은 눈보라를 피하고 극한의 추위를 견디고자 눈동자의 노출을 줄여야 했다. 그 결과 눈을 감는 근육이 점차 발달하면서 눈꺼풀이 두꺼워지고 쌍꺼풀이 없어졌다. 또한 눈 앞머리에는 몽고주름이라는 특징적인 구조물이 생겼다.

눈을 덮는 피부와 눈을 감게 하는 근육이 겹치면서 생긴 이 구조물은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몽골리안 계열의 인종에서 발견된다. 몽고주름이 있는 경우 눈 앞머리가 덮여 있고 눈머리가 가려져 미간 거리가 넓어 보인다. 이는 답답한 인상을 주고 양쪽 눈의 비대칭을 보이기도 한다.

몽고주름이 심한 경우 내안각의 시작점이 아래쪽에 위치하거나 갈고리 형태로 변형된 경우도 있다. 이는 다소 매서운 인상을 줄 수 있고 검은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려 보이는 가성 내사시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눈을 뜨는 것보다 감을 때 힘이 커져 자연유착법, 매몰법, 절개법 등 쌍꺼풀 수술 후에 풀리는 현상을 유발한다.

몽고주름으로 인한 구조적인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이고 복합적인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 눈 앞머리 부분의 쌍꺼풀 라인은 몽고주름에 의해 구조적 안정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몽고주름의 수직 긴장력을 해소해 눈꺼풀 올림근과 피부 연부조직의 유착구조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 앞트임과 쌍꺼풀 수술이 디자인부터 유기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이유다.

▲윤태빈 원장 (사진=1mm성형외과 제공)

재배열과 절제술을 통해 내안각 주위 구조를 쌍꺼풀 형성에 적합하도록 조정하면 눈 앞머리 아이라인을 회복할 수 있다. 만약 몽고주름이 심하고 미간이 넓을 때 앞트임을 하지 않고 인 폴더 형태의 쌍꺼풀 수술만 하면 눈 앞머리 쪽의 눈동자와 쌍꺼풀 라인이 덮여 더 답답해 보일 수 있다. 강한 유착 시에는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수술 상처에 비후성 반흔을 초래할 수도 있다.

로또

1mm성형외과 윤태빈 원장은 “동양인의 쌍꺼풀 성형수술에서 앞트임은 더 이상 부가적, 개별적 수술이 아니라 쌍꺼풀 수술의 핵심적인 한 부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며 “눈꺼풀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조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쌍꺼풀 라인을 형성하면 동양인 눈매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저마다 눈의 구조와 모양이 제각각이고 특성 또한 다르므로 전문의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맞춤형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