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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말기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수술의 장점은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10-13 17: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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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관절염은 얼마나 진행됐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라면 계단을 오르거나 뛰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약물요법이나 기타 보존적 방법으로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연골이 다 닳아서 뼈끼리 부딪히는 관절염 말기라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해서 잠도 잘 수 없을 정도에 이르기 때문에 보존적 방법으로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망가진 관절 대신에 인공관절을 삽입해 관절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충분한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 및 관리가 필수이므로 심사숙고 끝에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선택이다.

최근에는 ‘로보닥’ 장비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로봇수술을 진행할 경우 3D 입체영상을 기반으로 환자 고유의 무릎 모양에 맞게 뼈를 절삭할 수 있고 수술 전 모의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에게 선호된다.

▲김용인 원장 (사진=S&K병원 제공)

장비뿐 아니라 의료진의 실력도 중요한데 검사를 통해 인공관절 수술 여부 및 수술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은 필수이다.

대전 S&K병원 김용인 원장은 “관절염에 따른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그 후에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서 다리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에 재활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재활센터에서 수술 후 필요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인공관절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도록 노력한다면 건강한 다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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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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