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우주방사선 예측시스템 1년간 오작동…왜 몰랐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10-25 17:56:20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운영하는 ‘항공 우주방사선 예측 시스템(SAFE)’이 1년 넘게 오작동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SAFE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등을 입력하면 비행시간 동안 노출되는 우주 방사선 피폭량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SAFE에서 항공편 검색에 오류가 발생해 방사선 피폭량 수치도 알 수 없었다. 해당 기간 동안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에게 제대로 된 피폭선량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엉터리 정보에 의존해 온 셈이다.

이에 대해 국립전파연구원은 “원인은 불명확하다. SAFE 시스템 서비스가 정상적이지 않아 피폭량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이후에는 같은 노선이라도 항공사별 비행경로, 고도, 시간이 차이가 있음에도 동일 수치를 제공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도, 저위도 노선에서 동일 CARI-6 수치를 나타내자 국립전파연구원은 “NASA측 분석모델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자료 링크 경로 등이 변경됐으나, SAFE 시스템에 미적용 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1년이 넘도록 시스템 오작동 사실 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9월, NAIRAS 업데이트 미적용 문제를 발견하고 SAFE 홈페이지에 공지, 해당 항공사에 통보한 상태이며 NASA와도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대형항공사는 고위도 지역을 주로 비행하는 노선이 많으므로 낮은 피폭선량을 나타내는 CARI-6를 사용하고 있고, 일부 LCC항공사는 대부분 저위도 노선이므로 NAIRAS를 사용한다.

조명희 의원은 “표준화된 모델로 승무원의 피폭선량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태양우주방사선을 고려한 모델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립전파연구원은 “표준화된 피폭선량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항공사가 사용하는 예측모델을 지정하고 있는 원안위 중심으로 비교 검증하고 있으므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