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 환경
로또리치
정책 ‘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시중 유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10-07 13:43:35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조치 전 유통된 품목은 10건…154건은 회수 및 유통경로 파악도 못해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지난해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성 조사를 받은 농산물 중 761건이 잔류농약 기준치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66건이 폐기됐고, 출하연기·용도전환된 것이 228건으로 총 594건이 조치가 됐다.

그러나 761건 중 양송이, 취나물, 수삼, 자두 등 총 10건이 조치를 취하기 전 유통이 됐다. 유통된 양송이에서는 섭취시 호르몬계, 폐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피페노닐 뷰톡사이드가 기준치 14배 검출됐고, 취나물에서는 기준치의 9배에 달하는 디아지논이 검출됐다.

나머지 154건은 농식품부에서 지자체에 회수 통보를 했지만, 회수 경로가 파악조차 되지 못했다. 잔류 농약 검사는 약 10일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소비자에게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154건의 적발 중 알타리무에서 환경호르몬 독성물질인 디아지논이 기준치의 457배 검출됐고, 열무에서는 기준치 134배, 최근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샐러리에서도 기준치 22배가 검출됐다. 심지어 디아지논의 경우 샐러리와 취나물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었다.


닥터수
농식품부는 검사 후 기준치 초과 농산물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만 할 뿐 회수 여부는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회수 확인 절차를 하지 않고 있었다.

최인호 의원은 “특정 농산물이 유통 단계에서 잔류 기준치를 넘기면 추적 조사해 회수·폐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동안 농식품부가 소극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잔류 농약 검출은 매년 반복되는 문제. 국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구멍 난 시스템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