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의료 식용곤충, 필수아미노산 지수 향상된 단백질 추출 기술 개발
미래 Wellness-Protein 소재로 식용곤충의 활성화 기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10-07 14:29:13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식용곤충의 키틴을 제거해 식용곤충 단백질 가공적성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추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 최윤상 박사 연구팀이 식용곤충에 포함되어 있는 키틴을 제거하여 식품 가공적성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추출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키틴의 존재로 인해 가공적성이 좋지 않아 식품소재로의 활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단백질 추출기술은 향후 식용곤충의 활용도를 크게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삭용곤충은 우수한 영양학·환경학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높은 함량의 키틴으로 인해 식품으로의 활용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식품(연)에서 개발된 단백질 추출 기술을 활용한다면 식용곤충의 식품 활용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

개발된 ‘단백질 추출 기술’은 식용곤충에 함유된 수분 및 지방을 제거하고 단백질의 용해와 원심분리를 활용하여 순수한 단백질을 분리하였다. 이로 인해 키틴의 함량을 감소시켜 필수아미노산 지수 및 단백질의 기능적 특성을 향상시켰다.

식용곤충 단백질의 기능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분 및 지방을 제거해 단백질의 상대적인 함량을 증가시킨 뒤, 기능적 특성이 뛰어난 단백질군의 용해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온강도를 조절하여 추출했다.

또한 추출된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 및 키틴질의 함량을 파악하여 필수아미노산 지수 및 기능적 특성이 향상된 식용곤충 단백질의 최적의 추출 조건을 확인했다.

국내 식품원료로 허용된 식용곤충의 종류로는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 쌍별 귀뚜라미(쌍별미),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흰점박이꽂무지 유충(꽃벵이) 등 총 9종(식품의약품안전처)이 있다.

기존의 식용곤충은 혐오적인 외관으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식품으로써 포비아(phobia)현상을 일으켰으며, 소비자들의 혐오감을 줄이기 위하여 건조분말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본 연구로 개발된 기술은 식용곤충 단백질 추출물을 다양한 형태로 접목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전략기술연구본부 최희돈 본부장은 “식용곤충의 활용도 증진은 미래 식량 안보와 직결되어 있으며, 식품 산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앞으로 식용곤충을 활용한 건강식품(Wellness Food)의 개발과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Effects of Organic Solvent on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Defatted Proteins Extracted from Protaetia brevitarsis Larvae’으로 Food Chemistry 9월호에 게재, ‘키틴질이 제어된 식용곤충 유래 식품 단백질의 제조방법’으로 특허출원됐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주요사업인 프런티어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의료
포토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