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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연세건우병원 족부팀, 족부개원의 학술대회서 내시경 줄기세포 발목연골재생술 발표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2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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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건우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은 지난 27일 개최된 대한족부족관절 개원의 학술대회 발목세션에 연자로 초청받아 발목 수술에 관한 우수한 술기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연세건우병원 족부팀은 SCI 저널 AJSM과 Foot and ankle International 논문 리뷰어 및 동양인 첫 편집위원 그리고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과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족부족관절 교환교수 및 연구회 정회원, 아이오와대학 족부족관절 교수를 역임한 세계적인 족부족관절 석학들이 전담팀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학회에서 최근 전 세계 족부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직경 2mm의 초소형 내시경을 활용한 줄기세포 연골재생술(Fill-Hole)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식적 연골재생술은 상처 난 부위에 연고를 바르듯 도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골표면 재생 효과는 있으나 내부 재생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연세건우병원 내시경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씨앗을 뿌려 농사를 짓듯이 줄기세포 씨앗을 손상 연골 내부에 심어 표면 재생까지 유도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손상된 연골의 질이 정상연골과 큰 차이가 없어 발목 기능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수술 과정 역시 과거 광범위 절개와 달리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 직경 2mm에 불과한 초소형 내시경으로 진행 가능해 수술 후 절개(창상)로 인한 치료 지연 부담이 크게 경감돼 조기 재활과 비교적 빠른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연세건우병원 족부팀 설명이다.

연자를 맡은 족부전담팀 박의현 병원장은 “발은 우리 몸의 주춧돌 역할을 한다. 그 중에서도 발목은 균형을 유지하는 곳인 만큼 외부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 손상은 치명적인 질환이다”며 “따라서 여러번 외상 경험이 있고, 발목에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 등을 겪고 있다면 최근 발목 연골 손상의 치료가 개선된 만큼 앞선 걱정이나 부담으로 병원 찾기가 두려워 미루지 말고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이전 빨리 병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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