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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절개 모발이식, 탈모치료 및 여성 헤어라인 교정 대안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9-28 1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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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고령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이제는 젊은 여성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탈모의 위험 요인이 늘어나고 현대인이 받는 각종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특히 여름에는 자외선이 강하고 야외활동도 잦아짐에 따라 두피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진다. 이 경우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고 모낭의 노화가 진행돼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이미 존재하는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인지하기가 어렵고 병원을 방문하거나 치료받는 것을 꺼려하는 성향이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남성 탈모는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M자 탈모 등 육안으로 크게 드러나는 증상이 많아 인지하기 쉽지만 여성 탈모의 경우 여성 헤어라인이 후퇴하면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마가 넓어지고 앞머리가 후퇴하는 등 여성 헤어라인 교정에 있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면 또한 많다.

일단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면 치료를 고려해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탈모의 궁극적인 치료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거나 이미 진행된 탈모에 새로운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모발이식은 이미 탈모가 진행된 환자에게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줄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탈모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탈모 치료 및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병원도 늘어났다. 포헤어의원 강남점 권오성 대표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치료법이기는 하나 여름에 시술 받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수술 후 흉터 관리가 어려울 수 있고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여름철 모발이식 시의 주의점을 전했다.

▲권오성 원장 (사진=포헤어의원 제공)

권 원장은 이어 “때문에 이러한 모발이식 시술의 대안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이 각광받고 있다”면서 “비절개 모발이식은 직접적인 후두부의 절개 없이 선택적으로 모낭을 선별하고 채취해 안전하게 이식하는 방법이다. 절개식 모발이식 시술에 비해 외과적인 위험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출혈과 부기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모발이식 시술에도 주의할 점은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모낭 선별 이후 채취한 모낭을 섬세하게 이식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시술에 대한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환자 개인 특성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시술 이후 관리까지 놓치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는 병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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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탈모가 아니더라도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도 헤어라인 교정 관련해 넓은 이마 줄이기 혹은 메우기를 목적으로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일단 빠르게 진행하는 것만이 아닌 진행하기 전 반드시 확실한 전문의와 상황에 맞는 상담을 나눈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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