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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평소 티나지 않던 여드름 흉터가 유독 눈에 띠는 이유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9-28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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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30대 초반의 여성 A씨는 10대 시절에 생긴 양 볼의 여드름 흉터를 피부과에서 다양한 레이저 시술을 통해 흉터가 완화되긴 했지만 조명 또는 햇살의 각도에 따라 유독 선명하게 보여 신경에 거슬리기도 하고, 셀카 또는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서 얼굴에 패인 흉터 그림자가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더 간절하게 여드름 흉터 자국 없애는 법을 찾게 됐다.


A씨가 선택한 치료 방법은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한방 피부 흉터 성형의 한 방법인 코라테라피 새살침이었다.

여드름 흉터에는 송곳형 흉터, 박스형 흉터, 라운드형 흉터, 롤링형 흉터가 있는데 이 중 롤링형 여드름 흉터의 경우 평소에는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사진을 찍었을 때 불빛과 특정 각도의 그림자로 인해 흉터 자국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치료는 흉터가 완만한 굴곡의 상태이기 때문에 패인 흉터를 조금씩 올리면서 기존의 표피층하고 평평하게 결을 같이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롤링형 여드름 흉터로 조명이나 각도에 굴하지 않는 피부가 되고 싶다면 자기진단 3가지 체크 항목에서 모두 해당된다면 적극인 치료가 적합하다.

▲정상우 원장 (사진=로담한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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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남들은 내가 흉터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줄 모른다. 둘째, 카페, 화장실, 엘리베이터 조명이 너무 싫다. 셋째, 화장을 화면 오히려 흉터가 더 잘 보인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로담한의원 신촌홍대점 정상우 원장은 “롤링형 여드름 흉터는 자기 만족의 치료에 가깝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할 때 치료 과정 중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한다. 피부의 표피층, 피부의 결을 맞추면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도 치료 중 티가 잘 나지 않고 최종적인 결과에서 치료의 완성도, 만족도를 최상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환자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공감하며 진행할 때 치료 과정도 즐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더 완벽한 피부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전문적인 흉터 치료까지 마음먹었다면 치료하는 기간 동안에는 여유를 가지고 스트레스 없이 치료받는 것도 좋은 치료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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