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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최근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71.6명…2주 전보다 58.9명↓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9-27 1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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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국내 환자, 최근 2주간 91.5명…이전 2주간比 85명↓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최근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수는 71.6명으로, 이전 2주간 130.5명 대비 58.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1.5명으로 이전 2주간 대비 85명 줄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개천절 계기 집회 대응방안 ▲코로나19 자살 예방을 위한 1393 강화대책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및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중대본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로부터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해외 입국자와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 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선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격리 협조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격리장소를 이탈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자치구별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시(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탈자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탈 의심자 발생시 신속히 현장을 점검하고, 무단이탈 또는 격리 거부자 발생시 경찰 고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낚시객 이동이 잦은 항·포구와 낚시어선업의 질서 유지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증상 점검 등 낚시어선의 거리 두기 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로 충원한 감염병 관리 전담인력 144명을 10월 5일부터 담당부서, 군구 보건소 현장에 배치해 감염병 관리 전담인력의 부족과 피로도 증가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 방역대책을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실시해 도(道) 및 시·군 방역대책반 운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대중교통, 성묘·봉안시설의 방역을 강화해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와 방역택시를 운영하고, 실내 봉안시설은 ▲1일 총 방문자 수 준수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대민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대한 정기소독과 충전식 분무기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유흥시설, 방문판매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개천절 및 한글날 등 서울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시군 및 버스조합 등을 통해 불법 집회와 관련한 운송계약을 자제해 줄 것을 지난 21일 업체에 권고했으며, 전세버스 운행 여부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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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국민적인 거리 두기 노력으로 국내 환자 발생 수는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최근 2주(지난 13~26일)간을 살펴보면,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는 71.6명으로 이전 2주간(8월 30일∼9월 12일)의 130.5명에 비해 58.9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19.9명이 발생해 이전 2주간(8월 30일∼9월 12일)의 46명에 비해 26.1명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최근 2주간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1.5명으로 이전 2주간(8월 30일∼9월 12일)의 176.5명에 비해 85명 감소했다.

그러나, 중대본은 아직 안심하기에는 일부 위험요인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살펴보면 방문판매, 병원, 회사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난 2주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이 21%이며, 방역망 내 관리 비율도 80% 미만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파악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잠복감염이 상당수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한 8월 16일부터 6주간의 환자 발생 현황을 비교해 보면, 수도권은 일 평균 224.3명(8월 16~22일)에서 253.9명(8월 23~29일)까지 증가했다가 162.1명(8월 30일~9월 5일)으로 감소한 이후 계속 줄어 지난 한 주는 59.6명(9월 20~26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44.1명(8월 16~22일)에서 77.1명(8월 23~29일)까지 증가했다가 56.3명(8월 30일~9월 5일)으로 감소한 이후 계속 줄어 지난 한 주는 16명(9월 20~26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중대본은 “현재는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을 차단하고 점차 안정화되어 가는 상황이지만, 잠복감염의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추석과 한글날이 포함된 앞으로 2주간의 연휴 동안의 방역 관리에 따라 금년 하반기 코로나19의 유행이 결정될 것”이라며, 고향 방문이나 여행과 같은 이동 자제, 다중이용시설 이용 최소화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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