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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마트ㆍ요마트, 골목상권 침해하고 중간 유통망 붕괴”…편의점주 뿔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9-26 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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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의점주협의회, 입장문 발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배달 플랫폼 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상품을 대량 구매해 직접 배달하는 ‘B마트’와 ‘요마트’로 인해 골목상권과 중간 유통망의 붕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골목상권과 중간 유통망의 붕괴를 가져오고,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전통적인 골목업종을 공략 타깃으로 한 B마트와 요마트의 서비스 중단을 촉구했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해 11월 상품을 직접 대량으로 구매하여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B마트’를 론칭한 이후 빠른 속도로 서비스 영역을 수도권으로 확대를 했다. 이어 요기요도 지난 16일 ‘요마트’를 서울 강남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들은 “B마트와 요마트는 상품을 대량으로 직매입하거나 제조(PB상품)하여 소비자에게 배달해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의 유통 질서를 송두리째 위협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는 수퍼마켓과 편의점, 중소형 마트 등 전통적으로 소매업종에서 취급하는 식재료와 생활용품, 애견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골목상권의 붕괴가 필연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퍼마켓와 중소형 마트 등에 상품을 공급하던 중간 도매상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 유통망의 붕괴까지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CU가맹점주협의회 최종열 회장은 “배달의 민족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된 이후 한국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에 오르자 지난 5월 배달수수료 체계를 일방적으로 변경해 자영업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며 “이처럼 B마트와 요마트가 유통망이 붕괴되고 시장을 장악한 후에 독점적 지위에 오르면 기업 생리상 횡포를 부릴 것은 명약관화해 결국에는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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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모기업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거대 글로벌 자본이 빠른 속도로 시장 잠식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들은 입점에서부터 영업 일수와 영업시간, 판매 품목 등 여러 분야의 제한은 물론 상생협력평가까지 받고 있으나, B마트와 요마트는 아무런 규제가 없어 특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상인단체와 편의점 점주단체 등이 B마트 론칭 때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정위 등 정부에 개선 및 대안을 요구했으나, 여태껏 방관만 하고 있다”라며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중소 유통망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빠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기요는 요마트를 론칭하는 과정에서 편의점의 배달을 대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활용한 의혹까지 있어 관계 당국의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대부분의 브랜드 편의점들이 요기요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고객의 정보와 배달 상품의 종류 등 세세하고 방대한 정보가 요기요가 운영하는 서버에 축적돼왔다. 이러한 정보들이 론칭과정에서 활용됐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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