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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건보공단, 130억 규모 금품수수 의혹 직원 직위해제 조치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9-25 1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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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것"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와 대기발령 등 인사조치를 취하고 공식 사과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공단은 2017년 3월 전산시스템 개발과 관련하여 업체선정 과정에서 금품수수 혐의로 일부 직원이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건보공단 일부 직원이 2017년 3월 내부전산시스템 개선사업을 비롯해 총 130억 규모의 전산개발 사업을 발주 및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사업을 몰아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건보공단은 이날 “우선 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수사가 진행 중인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와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를 취했으며, 수사결과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건보공단은 발주 및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보화사업 전담 지원조직 구성’(2018년)을 시작으로 ‘공정성 확보를 위한 계약관련 제규정 일제 정비’(2019년) 등 계약업무 전반을 개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보공단 측은 “2018년부터 진행 중인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혁의 제도화를 통해 업무수행과 관련한 사업 등에서 한 점 의혹도 없이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과거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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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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