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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분기 보험금 지급 민원, 코로나19로 1분기比 10% 내외 증가↑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9-25 0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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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SNS서 보험금 지급 민원 조장 영향 탓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코로나19로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자동차 지급 심사 강화 등을 명분으로 유튜브와 SNS에서 민원 신청을 조장해 올 2분기 보험금 지급 관련 손보사 민원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손해보험협회 보험사별 공시에 따르면 올 2분기 손보사 대부분이 1분기 대비 전체 민원건수가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MG손보가 36.36%로 민원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AXA손보가 22.62%로 그 뒤를 이었으며, AIG손보(18.18%), 한화손보(12%), 농협손보(11.86%), 에이스보험(11.11%), KB손보(8.98%), 현대해상(7.46%), DB손보(3.40%), 흥국화재(1.76%) 순 등으로 민원이 증가했다.

반면 메리츠화재(-9.88%), 롯데손보(-12.01%), 서울보증(-10.48%), 하나손보(-16.47%) 등은 민원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불완전 판매에 따른 보험 가입 관련 민원이 많은 생명보험과 달리 손해보험은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MG손보가 47.44%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한화손보(18.23%), KB손보(16.89%), 현대해상(14.15%), AXA손보(11.90%), AIG손보(10.71%), 흥국화재(8.76%), 삼성화재(7.29%), 메리츠화재(3.21%), DB손보(3.12%) 순으로 증가 폭을 기록 반면 서울보증(-47.62%), 롯데손보(-16.22%), 하나손보(-9.84%), 에이스보험(-9.37%)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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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손보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힘들어지다보니 보험금 지급 시기 등을 중심으로 관련 민원이 많이 증가했다”며, “특히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보험금을 많이 혹은 빨리 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경미한 사고임에도 최대한 보험금을 많이 수령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심사 강화 등을 빌미로 불안감 형성 등을 통해 민원 신청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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