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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대전 요양병원 입원 환자, 두 달 만에 상태 급격히 악화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9-25 0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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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병원, 진단과 처방 제대로 못 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대전의 한 시립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가 입원 두 달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가족들은 병원 측에서 진단과 처방을 제대로 못 해 환자의 건강이 나빠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이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치매를 앓던 72살 김 모 씨가 지난해 초 대전의 한 시립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두 달 후 멀쩡했던 김 씨의 얼굴은 눈조차 못 뜰 정도로 부었다. 또한 스스로 음식을 삼키지 못해 입에는 관이 끼워졌다.

당시 김 씨의 진료기록을 확인한 결과 입원 한 달쯤 지나 38도를 오르내리는 증세가 지속됐지만, 병원 측은 해열제만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발열 8일째 돼서야, 혈액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와 신장 기능이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났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 사실을 보호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보호자가 병원을 방문해 건강이 나빠진걸 뒤늦게 알고 조치를 요구했지만 요양병원 주치의는 변비약을 처방했다.

김 씨는 같은 날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뒤 기종성 담낭염, 급성신장손상, 폐렴 등을 진단받았다. 또한 종아리에서는 심한 욕창도 발견됐다. 김 씨는 중환자실에서 한 달 넘게 치료를 받았고 1년 넘게 연명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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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측은 당시 진단과 처방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자체 판단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당시 주치의와 간호팀장 모두 현재 병원을 떠나 환자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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