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뇌를 둘러싸는 면역세포, 불안감 유발하는 물질 분비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입력일 : 2020-09-24 17:35:43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 쥐들의 불안감이 감소한 것과 뇌에서 인터루킨-17a가 흥분성 신경세포 중 하나인 글루타메타제성(glutamatergic) 뉴런에 유도하는 신호가 줄어든 것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우리 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면역계의 작용이 정신건강의 측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미국의 워싱턴의과대학(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면역세포 중 하나인 감마-델타 T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쥐들을 모델로 한 동물실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터루킨 17-a(IL-17a)는 면역계의 신호전달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로서 면역계의 이상으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건선(psoriasis)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이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인터루킨-17a를 분비하는 세포는 감마-델타 T세포(gamma-delta T cell)로, 이 세포들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막에 존재한다.

연구팀은 감마-델타 T세포가 인터루킨-17a를 분비하지 못하도록 조작된 생쥐들을 대상으로 기억, 사회행동, 채집, 불안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면역세포가 조작된 쥐들의 경우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동일한 수준의 결과를 나타냈으나 새로운 환경에 놓여졌을 때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쥐들에 비해 더욱 활발하게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쥐들의 불안감이 감소한 것과 뇌에서 인터루킨-17a가 흥분성 신경세포 중 하나인 글루타메타제성(glutamatergic) 뉴런에 유도하는 신호가 줄어든 것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또한 세균 감염시에 발생하는 독소 중 하나인 리포사카라이드(liposaccharide)를 생쥐에게 주사하자 면역계가 활성화되었으며 뇌수막에 존재하는 감마-델타 T세포의 인터루킨-17a 분비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뇌와 몸은 분리되어 기능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가 진행할 후속 연구들은 부족하거나 과도한 인터루킨-17a가 사람들의 불안증세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