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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티스, 국제결핵연구소와 결핵백신 연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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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20-09-22 16: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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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이사, 국제결핵연구소 송선대 이사장이 MOU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큐라티스 제공) |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큐라티스는 국제결핵연구소와 결핵백신에 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 상호 연구 협력을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과제 ▲공동 학술활동 ▲결핵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인력의 교류, 연구시설 공유 등 적극적으로 협력 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에서 진행됐으며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이사, 국제결핵연구소 송선대 이사장, 조상래 소장을 비롯한 연구진들 그리고 대한결핵협회 김천태 결핵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결핵백신 임상 및 기초 연구, 결핵 전문가들의 활발한 인력 교류 등을 통하여 결핵백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큐라티스는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QTP101)의 후기 임상시험의 원활한 수행과 새로운 차세대 결핵백신 파이프라인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결핵백신 개발 기술력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결핵백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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