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6시 내고향’ 출연…인공관절수술로 어르신 치료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23 08:04:01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22일 저녁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출연했다.


지난주 방송된 1부에선 경북 포항의 어촌 마을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어머님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그녀는 8남매 중 장남, 시동생들까지 줄줄이 딸린 어촌마을에 시집온 후 바다를 삶의 터전 삼아 살아온 지 벌써 50년이 됐다고 한다. 그녀는 여든을 앞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고 있었다.

문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그녀의 몸이다. 한때 바다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만큼 유연했지만, 이제는 간단한 보행마저도 어렵다. 굽은 허리와 절뚝이는 다리는 그녀의 일상을 뒤흔든 것으로, 자신의 느린 발걸음이 다른 이들에게 폐가 되는 것 같아 시장을 갈 때도 늘 혼자 다닌다는 사연은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 고통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오신 어르신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고용곤 병원장이 마을을 방문했다.

내고향 닥터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어머님의 무릎과 허리를 살핀 뒤, “오른쪽은 전혀 힘을 못 쓰시는 것 같다. 완전히 부어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른쪽 무릎 뒤쪽이 튀어나와 있는데, 여기가 물 주머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고 병원장은 “허리를 구부리면 신경 통로가 넓어져서 덜 저리실 테고, 허리를 펴시면 통로가 좁아져 더 저리실 것이다”고 이야기하며, “서 계시면 자꾸 허리를 구부리게 되는 이유다. 어머님의 경우 협착증 같다”고 덧붙였다.

▲고용곤 병원장 (사진= 연세사랑병원 제공)

이에 내고향 닥터는 어머님의 일손을 도와 잔업을 마무리 짓고 서울 방배동에 있는 병원으로 모셨다.

먼저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한 MRI(자기공명 영상) 검사 및 엑스레이 검사 등 부위별 정밀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이후 고용곤 병원장은 분야별 전문가인 김성철 원장(척추 관절센터)과 함께 특성화된 진료를 선보였다.

고용곤 병원장은 “현재 척추 물렁뼈가 볼록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라 다리가 저리고 못 걸으셨던 것”이라고 말하며, “무릎도 연골이 하나도 없는 말기 상태로, 인공관절 수술을 해서 잘 치료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고향 닥터는 어머님의 통증 개선과 기능 회복을 위해 우측 무릎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허리에는 ‘추간판 제거술’을 시행했다.

로또

이후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할머니를 만나러 내고향 닥터가 포항을 다시 방문했다. 그곳에서 미소를 되찾은 그녀는 고 병원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고 병원장은 “어머님 허리 수술만 약 4시간이 걸렸다. 예전보다 저림 감이 줄고 예후도 좋다 하시니 기쁘다”고 말하며, “인공관절은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한 달 정도는 연습하셔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머니가 그동안 고생하신 만큼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