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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둑한 이중턱, 윤곽주사와 레이저 효과 미미하다면? 이중턱 근육 묶기로 개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22 1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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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노화를 느끼는 곳은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다. 하나 둘 늘어가는 잔주름, 깊어 가는 굵은 주름도 고민이지만 유독 몇 달 혹은 몇 년 전보다 커진 얼굴은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턱라인이 살아 있었는데, V라인의 날렵함이 점차 U라인이 되면서 윤곽이 둔탁해지고 사진을 찍으면 이중턱이 유독 도드라져 보이고는 한다.

이는 피부 아래의 지방층은 노화에 따라서 활경근이 늘어지면서 함께 처지게 됨에 따른 것으로, 활경근 바로 위에 지방세포 덩어리가 있기 때문에 근육에 힘이 빠지게 되면 이것이 받쳐주고 있던 위쪽의 지방, 살들도 처지고 늘어지게 되면서 두둑한 이중턱살을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잡힌 이중턱은 얼굴의 윤곽 라인을 망치기도 하지만 인상 자체도 달라 보이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어딘가 모르게 심술궂고 욕심이 많아 보여 자칫하면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간단한 시술 방법인 윤곽주사부터 이중턱 지방을 제거하는 레이저를 하는 이들도 있으며, 이중턱 지방흡입을 1, 2회 받아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시술, 수술을 했을 당시 몇 주~몇 달 간은 효과가 있었지만 머지않아 다시 이중턱이 처지면서 재시술, 재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에 이중턱의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접근을 한다면 좀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턱에 지방이 형성된 원인을 활경근 처짐에 따른 지방세포 처짐으로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근육’에 보다 집중해 시술하는 방법이다.

이중턱 브이넥 근육묶기 시술의 경우, 윤곽주사나 지방흡입 등 지방층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지방층의 더 안쪽인 활경근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는 안전한 캐뉼러 주사를 통해 피부 아래 과다하게 형성된 지방층을 흡입하고, 그 다음 늘어진 활경근을 직접적으로 묶게 된다. 심한 경우 늘어난 활경근을 절제한 다음에 묶어서 보다 더 타이트하고 촘촘하게 턱라인을 잡아준다.

또한 활경근 위에 맺혀있는 지방층, 혹은 활경근 아래에 있는 깊은 지방층도 있다면 잘라낸 다음에 근육을 묶어준다면 이중턱의 원인 자체를 해결하기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김태섭 원장 (사진= 더도어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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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어성형외과 김태섭 원장은 “이중턱은 단순히 살이 찐 것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증상에 해당한다”며, “다만 겉에서 보여지는 피부 처짐만을 보는 것보다는 이중턱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부 안쪽의 근육으로 접근해서 시술을 하는 것이 더 빠르면서 오랜 시간 효과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신중하게 결정을 한다면 날렵한 V라인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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