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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약이 아니면서 두피 비듬 해결 5총사는 무엇?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9-22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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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식초ㆍ코코넛 오일ㆍ티트리 오일ㆍ알로에 베라ㆍ베이킹소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사과 식초ㆍ코코넛 오일ㆍ티트리 오일 등 5가지 재료를 이용하면 괴로운 두피의 비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들 재료는 하나 같이 비듬의 원인인 효모(곰팡이의 일종)를 죽이는 항진균(抗眞菌)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Insider)는 ‘코코넛 오일ㆍ베이킹소다 등 비듬 없애는 5가지 가정 요법’(5 home remedies to get rid of dandruff, including coconut oil and baking soda)이란 8월22일자 기사를 통해 사과 식초ㆍ코코넛 오일 등을 비듬 치료란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생활 꿀팁을 제공했다.

기사에서 비듬 해결을 위한 가정 요법 5대 재료로, 사과 식초ㆍ티트리 오일ㆍ베이킹소다ㆍ코코넛 오일ㆍ알로에 베라가 선정됐다.

이중 사과 식초를 두피에 바르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가 죽고 모공이 수축해 과잉의 피지가 제거된다. 사과 식초를 원액 그대로 두피에 바르면 안 되고 반드시 물로 희석해서 써야 한다. 사과 식초 희석액을 두피에 바르고 5분 정도 방치한 뒤 깨끗하게 헹궈낸다. 두피가 민감한 사람은 사과 식초 첨가량을 줄여야 한다.

또한 아로마 치료에 사용되는 티트리 오일도 효모 등 곰팡이를 죽이고 증식하지 못하게 한다.

지난 2002년 미국 피부과학과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엔 12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티트리 오일 5% 함유 샴푸, 다른 그룹은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도록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티트리 샴푸를 사용한 사람은 일반 샴푸 사용자보다 비듬 심각도가 41%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약 비듬 때문에 고민이라면 머리를 감을 때마다 평소 사용하던 샴푸에 티트리 오일을 몇 방울 넣은 뒤 샴푸로 감으면 된다.

더불어 코코넛 오일도 항진균 효과가 있어 두피에 바르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항염증 효과도 있어 두피 염증도 진정시킨다. 코코넛 오일 2 찻숟갈 분량을 손끝으로 두피 마사지해 주면 되며, 두피에 코코넛 오일을 묻힌 채로 1∼2시간 방치한 뒤 일반 샴푸로 머리를 깨끗이 감는다.

알로에 베라도 효모를 감소시킨다. 알로에 베라 젤(gel)은 보습 효과가 있어 비듬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한다. 알로에 베라 젤을 비듬 부위에 바른 뒤 30분 정도 지나면 머리를 헹구면 된다.

베이킹소다도 항진균 효과가 있다. 일반 샴푸에 베이킹소다 1 찻숟갈 정도를 섞은 뒤 이 혼합물로 두피를 마사지한 후 머리를 깨끗이 헹쿠면 되며,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이 강해 머리카락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비듬 치료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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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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