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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보형물 코성형 ‘생체 보형물’ 찾는 이유…부작용 위험도 줄여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22 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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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현대사회에서 외모도 경쟁력의 한 부분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눈과 함께 코는 보편적인 미용성형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코의 경우 얼굴이 주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코의 높이는 물론 각도, 옆라인, 코끝 모양 등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지대한 이미지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기존에는 코 수술을 진행할 때 메디포어, 실리콘, 고어텍스, 실리텍스 등 인공보형물을 사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인공보형물의 경우 신체 내부에서 거부 반응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최근에는 자가 및 기증진피와 연골을 사용한 ‘생체보형물’이 코 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생체보형물 코 성형의 특징은 진피와 연골을 사용해 인공보형물 사용시 나타날 수 있었던 보형물 비침이나 피부 약화, 염증 반응에 대한 부작용 발생 확률이 현저히 낮아져 안전성과 만족감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미지업성형외과 김성남 대표원장은 “생체보형물을 보다 더 안전하게 생착시키기 위해 재생 및 성장인자(PRP)를 코팅하는 방식과 나아가 염증 반응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항균물질을 흡착시키는 등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며 “연골은 늑연골, 비중격연골, 귀연골 등을 주로 사용하고, 진피의 경우 겨드랑이나 엉덩이 밑선을 이용하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김성남 원장 (사진=이미지업성형외과 제공)

이미 코 성형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생체보형물은 적합한 방식이 될 수 있다. 이전 수술로 약해진 피부 위에 진피가 생착해 보강 효과와 함께 코 라인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연골이 뼈를 덮어주는 효과와 더불어 세련된 얼굴라인을 만들 수 있다.

김 원장은 또 “3D-CT촬영을 통해 코뼈의 비대칭 여부와 함몰 및 변형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에 알맞은 맞춤형 진단과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집도를 진행하는지, 그리고 숙련된 기술과 안전한 수술 환경을 확보한 곳인지 살펴보는 것이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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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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