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 국내 임상1상 마무리 수순

김동주 / 기사승인 : 2020-09-17 1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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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INO-4800'이 임상1상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노비오의 코로나 백신 'INO-4800' 국내 임상 1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을 승인 받은 'INO-4800'은 지난 7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2a상 대상자에 첫 접종을 시작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INO-4800'에 대한 1상 시험을 시작했다. 'INO-4800'은 DNA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유전자(DNA)를 직접 투여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INO-4800'은 조기 단계 연구들에서 안전함이 입증됐으며 보다 큰 규모로 진행된 연구가 9월말경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노비오는 대규모 임상시험들에 앞서 제조 용량을 강화하기 위해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이 자사 코로나19 백신후보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1년 중 'INO-4800'을 1억회 투여 분 생산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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