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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세미아웃라인 쌍꺼풀 수술, 누구나 가능할까?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16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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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최근 몇 년 새 쌍꺼풀 수술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눈 성형이 됐다. 쌍꺼풀 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분류 중 가장 대중적인 성형수술 중 하나로, 예비 대상자도 상당한 추세다.


쌍꺼풀 수술은 인라인, 인아웃라인, 아웃라인 등, 쌍꺼풀의 앞머리 라인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의 라인은 개인 별로 눈의 모양이나 피부의 두께, 선호하는 형태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 왔다.

인라인은 쌍꺼풀이 몽고주름 뒤에서 시작해 눈의 중간부터 라인이 보이는 형태의 얇은 라인으로, 거의 속쌍꺼풀에 가깝다. 인아웃라인은 쌍꺼풀 라인이 눈 앞머리에서 시작돼 점차 커지면서 일정한 폭을 유지하며, 아웃라인은 서양인의 쌍꺼풀처럼 눈 앞머리 바깥쪽에서부터 시작돼 라인의 폭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형태다.

특히 근래 들어 세미아웃라인 쌍꺼풀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다. 세미아웃라인은 아웃라인의 일종이지만, 수술 후 라인의 높이가 비교적 낮아 보다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누구나 원한다고 해서 세미아웃라인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양인 눈매의 특성상 몽고주름이 눈 앞머리를 덮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미아웃라인 쌍꺼풀을 잡기 위해서는 앞트임이나 윗트임 같은 트임성형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다.

▲유상수 원장 (사진=케이성형외과 제공)

또 눈꺼풀 피부 두께나 근육, 지방 등의 상태에 따라 절개법 쌍꺼풀 수술이 필수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거나 안검하수로 인한 눈매교정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꼼꼼한 상담을 통해 개인 별 눈에 적합한 라인으로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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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고난 눈매의 조건이 아웃라인이 잘 잡히는 경우도 있다. 몽고주름 자체가 거의 없는 경우나 쌍꺼풀 라인이 몽고주름 위쪽으로도 만들어져 아웃라인이 가능한 경우 등이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당연히 전문의 진단에 따라 세미아웃라인 쌍꺼풀 수술 가능 여부를 제대로 판단해야 한다.

케이성형외과 유상수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라인의 높이나 모양을 결정할 때, 눈뿐만 아니라 눈의 가로세로 폭, 눈썹과의 거리 등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인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다”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꼼꼼하게 상담을 한 후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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