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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하이푸와 항암치료 병행으로 치료 만족도 높인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15 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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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대장암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성별 및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추세이다. 특히 해당 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나도 모르는 사이 중기를 넘어 말기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갑작스런 장 출혈이 발생하거나 지속적인 소화불량, 복부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보고 정밀 검사를 진행해 빠른 대응을 진행해야 한다.


대장암은 과거 40~50대에게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다양해진 식사 대체 식품들과 불규칙한 식습관, 육류에 집중된 식탁, 과한 음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노출되는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처럼 젊은 연령대에서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질환으로 발전함에 따라 현대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하이푸를 통한 치료이다.

하이푸는 고온의 초음파 열을 이용해 종양을 태워 나가는 치료 방법으로, 절개를 필요로 하지 않아 출혈 및 흉터에 대한 고민이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열이 가해지는 부위가 적어 대장이나 주변 장기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후유증이나 불편함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하이푸 치료만으로 대장암을 극복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대장암 말기에 노출된 경우 간으로 전이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단독 치료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어 암의 진행 정도 및 건강 상태를 체크해 항암 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치료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김태희 원장 (사진= 서울하이케어의원 제공)

암세포가 단단해지면 항암물질은 암세포 핵까지 도달하기 힘들지만 하이푸를 통해 암세포 주변 조직에 틈을 만들어 항암 물질이 세포핵까지 온전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 효율을 높인다. 이와 같은 병행 치료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고 개복을 하지 않아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은 “악성종양은 중년층 이상에만 생기는 것이 아닌, 젊은 층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와 식습관 개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검사를 통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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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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