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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 타겟 삼은 후발주자들…조만간 등장 할까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9-14 0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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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성분명 페라미비르)’를 타겟 삼은 후발주자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사이 제약사 3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페라미플루 제네릭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이 같은 사실은 오리지널사인 GC녹십자에 통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가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로부터 도입해 2010년 허가받은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이다.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분에서 30분간 1회 투여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독감 환자와 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손쉬운 투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 품목의 제제특허는 2027년 2월 12일 만료된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 제제특허에 무효심판을 제기했다.

지난해 11월 일양약품이 무효심판을 청구한데 이어 12월 펜믹스, 한국콜마, 콜마파마, HK이노엔, 동광제약, JW중외제약, 코오롱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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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허가를 신청한 이들 업체는 이로써 우선판매품목허가권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특허심판에서 승소한다면 올 겨울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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