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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통사고 후유증 예방 위해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10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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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가을은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어 교통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가 평소보다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권장된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만약 교통사고가 났다면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손상된 자동차만큼이나 손상을 입었을 우리의 몸을 살펴야 한다. 자동차 충돌 시 우리는 근육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등의 대처를 하지 못한 채 충격을 받아들이게 돼 신체에 심하고 작은 손상이 발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교통사고는 경미한 사고에도 방치하게 되면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해진다. 교통사고로 입은 피해는 초기에 조치하지 않는다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치료법을 적용하게 된다.

초기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3일, 길게는 수개월이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이 있다면 더욱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초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이때 신체적으로 발생하는 증상들 이외에도 불면증, 공황장애, 어지러움 등 다양한 심리적 고통이 동반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통증이 없을지라도 추후의 불미스러운 일을 미리 방지하는 차원에서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박정준 원장 (사진=자연닮한의원 제공)

한의원에서는 손상된 인대근육을 치료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시작된다. 어혈은 몸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어느 한 곳에 정체된 것을 말한다. 이때 활혈거어의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침이나 약침을 사용하기도 하고, 약재를 이용해 혈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리고 추나요법을 통해서 사고로 충격을 받아 뒤틀린 체내 근육을 바로잡고, 한약을 이용하면서 치료를 돕는다. 여기서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하거나 보조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 구조를 바로잡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청주 자연닮한의원 박정준 원장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한의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벼운 사고라 인식하고 초기에 내원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른 뒤 불편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음으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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