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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檢,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 최대집 의협회장에 무혐의 처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9-10 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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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박 전 시장 측이 최 회장을 상대로 수사 의뢰한 진정 사건을 지난달 20일 종결했다.

최 회장은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던 2015년 박씨의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 측이 최 회장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진정서 1건과 고소장 2건을 접수했다.

검찰은 진정 사건에 대해 당시 최 회장이 MRI 사진 등은 이미 외부에 공개된 자료이며 자료 유출에 고의성 등 위법성을 따지기 어렵다고 판단, 수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검찰은 병역 의혹을 제기한 기자회견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발된 2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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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2004년 징병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고 2011년 8월 공군에 입대했다. 이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귀가 조치된 후 엑스레이와 MRI를 촬영, 그해 12월 해당 검사 결과에 따라 4급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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