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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초기에 잡아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8-27 1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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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요즘 들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 중인 사람들에게서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가뜩이나 사무실에서도 오랜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데 재택근무로 인해 더욱 그 시간이 길어져 우리 몸이 받는 하중은 점차 커지기 때문에 척추에 부담이 가해진다.

 
척추란 하중을 견디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며, 주요 신경들이 지나가는 중요한 부위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도 하고 있다. 하지만 하중이 과도하게 가해지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취하고 있는 경우, 디스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며, 추간판이라는 척추 뼈 사이 위치한 연골 구조물인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대부분 퇴행성 변화로 인한 노화와 10~20대부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손상이 쌓여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 인대가 약화되면서 허리디스크를 유발하게 된다.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허리에 극심한 통증과 하체에서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하면 근력저하로 인해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승환 원장 (사진=늘푸른연합의원 제공)
 
초기에 발견한다면 도수치료를 통해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 도수치료사가 손으로 근육이나 뼈마디의 어긋난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어 각종 근골격계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치료법이다.
 
도수치료는 허리디스크뿐만이 아니라 어깨통증이나 거북목증후군, 골반통증 등 불규칙한 신체 균형이 틀어지거나 혹은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그런 도수치료에도 주의사항이 있다. 개인의 체형과 상태, 증상을 고려한 뒤 맞춤 치료가 시행되어야 하기에 세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김천시 늘푸른연합의원 이승환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잦은 재발만큼 예방 또한 중요하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한 경우 디스크에는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갖는 습관과 다리를 꼬는 버릇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며,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어 허리근력을 강화할 수 있고,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허리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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