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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가철 지나며 중이염 외이도염 주의보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8-20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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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현 교수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이 지나면서 중이염, 외이도염 환자가 늘고 있다. 휴가철에 물놀이를 다녀온 뒤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갑자기 귀가 아프고 열이 난다면 중이염과 외이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있는데 외이는 귓바퀴와 귓구멍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귓구멍을 외이도라고 부른다.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면 외이도염이 되고,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해당하는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중이염이 되는 것이다.

흔히 물놀이 후 세균에 의한 감염은 외이도에서 일어난다. 더러운 물이 직접적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물놀이나 목욕 후 귀를 충분히 말리지 않거나 덥고 습한 날씨 덕에 세균이 번식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고령, 당뇨 등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나 반복적으로 외이도염이 발생하는 경우에 중이까지 염증이 번져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다.

중이염, 외이도염의 특징은 심한 통증이다. 그래서 만약 평소와 달리 귀가 아프기 시작한다면 이 질병들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 통증을 자각하기 힘든 유소아의 경우 귀를 자주 만지거나 평소보다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 밖에도 귀 먹먹함, 울림, 이명, 청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귀 안쪽의 고름이나 피가 밖으로 흘러나오기도 한다.

중이염과 외이도염은 내시경 등을 통해 염증을 관찰해서 진단한다. 원인균을 찾기 위해 고름에서 세균배양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염증에 의한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청력 검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중이염이 3개월 이상 지속 되면, 아이들은 난청으로 인해 언어장애나 인지발달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꼭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중이염, 외이도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생제를 사용하고,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수술을 통해 염증을 배출해야할 수도 있다. 중이염, 외이도염은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만성화를 막고 불필요한 수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을 느끼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전문의가 처방한 약의 복용 기간을 꼭 지키고,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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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박의현 교수는 “중이염과 외이도염은 흔히 생길 수 있는 질병이지만 한번 발병하면 통증이 매우 심하고 드물게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 귀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귀에 통증이 느껴지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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