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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C녹십자셀, 2분기 영업익 2억…전기比 51% ↓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8-14 1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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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올해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7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이다.


GC녹십자셀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어려운 사업환경속에서도 2분기에 선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지난 6월부터 셀센터를 가동하며 관리비 등 비용의 증가로 인해 감소했으나,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2분기에는 1분기를 만회하며 매출액이 전기 대비 14% 증가한 92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2억원, 당기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2분기 ‘이뮨셀엘씨주’ 매출액은 83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5% 증가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암 환자들이 더 이상 항암치료를 미룰 수 없고, 주요 거래처인 대형병원 및 암 전문병원의 진료가 정상화되며 처방이 급격히 늘어나 1분기의 매출 감소를 만회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중증질환 이완의 지표로 림프구 감소증이 제시되는 등 면역세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암환자에게 이뮨셀엘씨주가 적극적으로 처방돼 처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자회사 GC림포텍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액 181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2분기부터 세포치료제 CMO사업 매출이 반영되고, 이뮨셀엘씨주 처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출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달 28일부터 시행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으로 인해 정부차원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사업환경에 대한 지원이 예상되며, 세포치료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뮨셀엘씨주는 지난해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연간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적응증 추가를 위해 지난달 췌장암 제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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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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