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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 보존 위한 비침습 자궁근종 치료를 선택한다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0-08-14 16:24:23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들 사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대표적인 여성질환으로 자궁근종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0.2~2% 정도에 불과하다. 즉, 증상이 없다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궁근종을 방치한다면 자궁 유착이나 불임, 유산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현대 의료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자궁근종·자궁선근증 치료법들이 도입되고 시도돼 왔다.

이로 인해 자궁근종의 크기, 개수, 변화의 양상에 따라 전문의료진의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방법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개복이 동반되는 침습수술과 최소침습 하에 진행되는 복강경수술 그리고 자궁근종용해술 등이 시행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비침습 하이푸 시술이 도입됐다.

‘하이푸(Hifu)’ 시술은 자궁을 보존하면서도 자궁의 내막을 손상시키지 않아 치료 후에도 임신을 보장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미혼의 여성들도 걱정 없이 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해졌다.

▲정종일 원장 (사진=포미즈여성병원 제공)

포미즈여성병원 정종일 대표원장은 “자궁을 인위적으로 열어 절개하지 않는 하이푸는 종양의 위치, 개수 상관없이 단 1회의 시술로 종양 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출력 사양을 다변화한 하이푸 장비가 등장하면서 자궁근종의 크기가 크면 하이푸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도 깼다”고 설명했다.

물론 하이푸시술이 모든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방법이라 주장하지 않는다.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근종에 가장 적합한 치료가 처방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자궁 보존을 목표로 치료를 계획한다면 비침습 치료인 하이푸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비침습 치료 대상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정밀 진단을 통해 근종의 종류와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권장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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