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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비비씨,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닥 입성 목표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8-11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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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미세모 소재 기반 덴탈케어 전문기업 비비씨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비씨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12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7100원~3만7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325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일과 3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9일과 10일 청약을 실시해 9월 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비비씨는 테이퍼 소재를 기반으로 미세 칫솔모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테이퍼모는 국내 시장에서 미세모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비비씨의 고분자 방사 및 가공 기술을 적용, 우수한 침투력과 뛰어난 오염 제거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나일론 소재의 대체제로 빠르게 부상하며 칫솔모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비비씨는 테이퍼모 시장 점유율 약 80%를 기록하는 등 이미 국내 칫솔모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전동칫솔 부분 글로벌 1위 기업 피앤지를 비롯해, 글로벌 100여 개 이상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동반성장 체제를 이루고 있다.
▲비비씨 CI (사진=비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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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씨는 지난해 매출액 3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8% 상승하며 외형성장을 달성한데 이어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492% 올랐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억원, 49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보건용마스크의 수요 급증으로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비비씨 강기태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비비씨의 칫솔모를 사용할 정도로 비비씨 제품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며 “주력 비즈니스인 덴탈케어 사업 외에 원천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접목해 헬스&뷰티케어 전문소재 기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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