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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상인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8-11 15: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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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1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관련해 지난 7일 개인 간병인이 확진된 후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전일 대비 2명(교인 1명, 남대문시장 상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남대문시장 상가 상인 중 추가 환자 발생에 따라 서울시에서 남대문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노출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 중이다.

중대본은 노출 추정 기간 중 환자가 발생한 상가에서 근무한 상인 및 방문한 사람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분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하여 전일대비 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경기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와 관련하여 4명(교인의 가족 1명, 직장동료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부산 서구 영진 607호 관련하여 격리 중인 선원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성인반)와 관련하여 8.9일 지표환자 확진 이후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학생 6명, 가족 3명)이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경기도 포천, 양주 주둔 군부대 집단발생 사례와 관련하여 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그간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포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7월 21일 부터 8월 3일까지 총 22명(군인 19명, 민간인 3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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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미래설계 교육을 진행한 외부 강사를 통해 군내 유입 후 교육시간을 통한 전파 추정, 이후 부대 내 종교활동(3명)과 생활관(1명)을 통한 추가 전파 발생했다.

감염원의 증상 발생 하루 전인 7월 16일 강의에 참석한 25명 중 13명(52.0%) 감염됐고 평균 잠복기는 6.1일(3-7일), 평균 세대기는 5.1일(2-6일) 이었다.

중대본은 "이번 관‧군 합동역학조사를 통해 군내 노출자 관리 및 군 외부와 관련된 감염경로 파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역학조사 결과, 증상발생 이전에 전파가 가능함이 확인되어 실내에서 장시간 비말전파가 가능한 곳에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혈장치료제 관련 임상준비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 가능한 혈장이 수집되어, 지난 7월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7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하였고, 8월 10일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을 완료했다.

이후, 분병(만들어진 약물을 병에 담는 과정)을 진행하고,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환자를 대상으로 곧바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임상 근거에 기반을 둔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17개 기관에 대한 공개 이후 3차 심의를 거쳐 9개 기관에 대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3차로 승인된 9개 기관에서는 ▲중증 코로나19의 호흡기 위험인자와 예후 규명 ▲임상 양상 결정 요인분석 ▲기저질환에 따른 예후 차이 분석 등(붙임 3 참고)에 임상역학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역학정보 공개를 계기로 전문가들이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과학적 근거 자료를 생산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연구에 관심 있는 기관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5개 병원에서 116명의 환자에 대해 신청하여 현재 116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최근 신고된 사례를 분석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주요 신고 사례를 살펴보면 ▲시장에서 대부분의 상인들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손님을 응대하고, 손님들도 마스크 미착용자가 많아 감염이 우려됐던 사례 ▲키즈카페 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아이들과 보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관리·감독도 이뤄지지 않았던 사례 ▲방문판매 관련 노인 40~50명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접하게 앉아 노래와 구호를 외쳐 집단 감염 우려가 있었던 사례가 있었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 전파로부터 나와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의 하나로, 시장·카페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착용 시에는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전·후 손씻기를 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사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으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함께, 수인성 감염병 등 전반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에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관리자는 ▲입소, 출입 및 생활 시 발열 확인 등 출·입자 관리 철저히 하기 ▲임시주거시설 내·외 텐트, 출입문 등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에 대해 주기적으로 표면소독 ▲1일 2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고, 임시 주거시설을 이용하시는 이재민들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수해 지역에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등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생수나 끊인 물과 같은 안전한 물을 마시고,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복구 잡업을 하실 때에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렙토스피라증 등의 감염병에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에는 방수복과 장갑, 긴 장화를 착용하고,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며, 작업 후 발열 등이 있을 때는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종교행사를 실시하는 경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하고 ▲종교 시설 내에서 공동식사나 간식 제공은 아야 하며 ▲종교 행사 전·후 소모임도 자제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하계 수련회 등 여름철 종교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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