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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길리어드, 美 FDA에 렘데시비르 정식 승인 신청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입력일 : 2020-08-11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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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10일 미국의 대형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서의 정식 승인을 요청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시험결과 환자들의 입원 기간을 유의미하게 단축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월 FDA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에 한정하여 렘데시비르의 처방을 허가하는 응급 사용허가(emergency use authorization)를 일시적으로 승인한 바 있다.

길리어드는 “베클루리(Veklury)라는 상품명으로 렘데시비르의 정식 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하며 “승인을 요청하는 근거는 자사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질환 연구소(NIAID)가 각각 실시한 2개의 후기 임상시험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렘데시비르는 유럽연합(EU), 호주, 일본 등의 규제당국의 허가를 받고 처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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