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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구적인 효과로 눈썹 반영구 시술보다 자연스러운 ‘눈썹 이식’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8-10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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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눈썹은 사람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부위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눈썹의 영향력에 대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서 종종 성형수술이나 별다른 시술을 받지 않았는데 눈에 띌 정도로 인상이 확 바뀌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눈썹을 다듬었거나 눈썹 모양에 변화를 준 경우가 많다.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눈썹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인상 변화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화장을 하지 않는 남성들의 경우 눈썹 관리나 모양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평소 눈썹에 대해 1도 신경 쓰지 않던 남성들이 눈썹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가장 큰 계기는 눈썹 숱이 빠지기 시작할 때다.

유전적 요인 등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탈모는 남성과 여성을 불문하고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눈썹 숱에도 탈모가 생긴다는 사실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남성들은 눈썹 숱이 빠져도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방치하는 일이 잦다.

숱이 적고 옅은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흐릿하게 하고, 존재감 없이 보이게 만들기 쉽다. 이에 눈썹 탈모가 시작되는 이들이나 본래 가진 눈썹의 길이가 짧고 숱이 없는 경우, 사고로 인해 눈썹이 없어진 경우 등에는 눈썹 반영구(문신)나 눈썹 이식 등의 방법을 통해 눈썹을 재건 또는 보완하게 된다.

눈썹 반영구, 눈썹 문신이라 불리는 시술은 피부에 색소를 주입해 눈썹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반영구 시술인 만큼, 시간이 지나면 색소가 옅어지거나 탈락해 주기적으로 재시술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상욱 원장 (사진=모리의원 제공)

또한 눈썹 숱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자연 눈썹이 가진 풍성함을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며, 한 번 시술한 디자인을 바꾸려면 레이저로 원래 디자인을 없애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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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이식은 눈썹 반영구가 가진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시술로, 일반적인 모발이식과 같이 자신의 후두부에서 모낭을 선별해 눈썹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눈썹모에 어울리는 모발을 선별하며,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눈썹과 결 등을 이식할 수 있어 자연 눈썹과 유사한 형태의 눈썹을 만들 수 있다. 눈썹 이식 후에는 눈썹을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눈썹 모발의 각도와 방향 교정도 가능하다.

눈썹이식은 비교적 좁은 면적에 엄격한 기준으로 모발을 선별하면서 진행해야 하므로 정교함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 눈썹모의 위치와 길이, 굵기 등을 고려해 이식을 진행해야 해, 미적 감각과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다. 이에 모발이식과 눈썹이식 등의 경험이 충분히 있고, 숙련된 기술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해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은 “눈썹이식은 눈썹의 디자인과 이식 시의 테크닉, 그리고 높은 생착률 등이 모두 충족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눈썹이식의 영구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두피와 모발, 신체 전반을 검사하는 THL(Total Hair Loss)를 기반으로 생착률을 높여 맞춤 눈썹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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