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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봉엘에스, 상반기 영업익 58억…전년比 48%↑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8-10 1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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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글루티드 기술 이전 추진 등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
▲ 대봉엘에스 로고 (사진= 대봉엘에스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대봉엘에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8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이러한 기업 경영실적의 주요 수치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외형과 수익성에서 큰 호조세를 보인 이유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위생과 관련된 안전한 소재의 필요성이 높아져 천연 소재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에 통하는 독자적인 그린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고혈압 약물 및 조갑진균 치료제 개발과 세라마이드 등 바이오 화장품 소재가 매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봉엘에스의 최근 4년 기준 연간 매출이 600~7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중으로,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성장한 만큼 올해 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봉엘에스는 하반기부터는 화장품소재 부문에서 안전뿐 아니라 효능이 극대화된 친환경 인증 클린 뷰티 소재, 융복합 기술의 더마코스메틱 제품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으로,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독자적인 그린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고혈압 약물인 아질사탄 및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는 리라글루티드의 기술 이전 추진 등에 매진하여 지속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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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국내외 경기의 불안감과 포스트 코로나의 장기화가 예견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R&D 및 설비 투자를 이어갔다”면서 “감가상각비 및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한 원가부담 요인이 있었으나 오히려 이를 모두 극복하고 올해부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회사 P&K 피부임상연구센타의 IPO(기업공개)가 9월 10일경으로 예정돼 있다.

대봉엘에스는 P&K 상장 시 구주 매출로 인한 자금은 송도 데이터 기반의 연구소 및 스마트 팩토리 설립에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 함께 고객을 위한 협업과 연구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오는 2022년에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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