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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드름 흉터 치료,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8-07 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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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연이은 장마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나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더욱 땀을 많이 흘리고 피부의 손상이 심해지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피지 및 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피지선이 성숙됨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 피지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모공이나 피지선에 쌓이면 여드름이 발생된다.

이렇게 여드름이 악화되면 여드름뿐 아니라 여드름 흉터 등 2차적인 증상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때문에 즉각적인 여드름 치료가 필요하다.

이하나(28·여)씨는 사춘기 시절 생긴 여드름이 성인이 된 이후에 여드름흉터로 남게 돼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여드름 흉터는 한번 생기면 여드름이 진정된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 인상을 해친다. 첫인상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외모 콤플렉스는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니 이를 쉽게 간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특히 여드름 흉터의 경우 장기간 방치했거나 전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닌 손톱으로 쥐어뜯거나 짜내는 등의 자가압출을 시도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부위에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여드름은 흉터가 동반된다면 외부 피부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계적인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이에 대해 해율한의원 영등포점 권오원 원장은 “레이저 치료의 경우 수직방향과 비교적 같은 깊이만 자극이 가능하고 피부를 높은 온도로 태우는 형식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한의원의 치료법은 수직은 물론 수평까지 다각도 시술로 다양한 흉터, 깊이, 모양에 맞춰서 꼼꼼하게 섬유조직을 끊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원 원장 (사진=해율한의원 제공)

또한 “여드름 흉터 같은 경우 외부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자연적으로 절대 재생되지 않는다. 피부 자체의 재생 능력 상승을 돕는 새살침 치료를 받는 것이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여드름 흉터 치료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부에 요철을 만드는 여드름 흉터는 형태에 따라 나뉜다. 각각의 여드름 흉터 모양뿐 아니라 흉터가 위치한 피부층의 깊이와 피부 재생도가 다르기 때문에 여드름 흉터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한방에서 여드름과 흉터 치료는 섬세한 침 치료를 통해 안전하게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콜라겐인자를 침으로 효과적으로 끊어준다. 그 후 이를 한방 천연약재에서 피부의 재생력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만을 추출한 재생약침을 직접 주입하며 침으로 자극을 준 부위에 새살이 효과적으로 차오르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 새살침은 일률적인 치료가 아니라 피부 주치의가 환자의 그날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직접 시술을 진행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의 관건은 흉터의 모양과 부위와 깊이에 따른 맞춤 시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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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원 원장은 “여드름 흉터의 경우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계속 재발하기 때문에 다양한 피해가 생길 수 있다. 꾸준한 치료는 물론,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비롯해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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