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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콜린 알포세레이트’ 성분 제제 급여 범위, 치매 질환으로만 한정되나?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8-10 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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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콜린 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 성분 기등재 약제의 급여적정성 재평가결과에 따라 급여기준이 치매 관련 질환으로 한정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기타의 중추신경용약으로 기등재된 약제 ‘콜린 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 경구ㆍ시럽ㆍ주사제(품명: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 등)’의 항목별 구분과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을 신설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안은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의 ‘뇌혈관 결손에 의한 2차 증상 및 변성 또는 기억력 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 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집중력 감소 등을 보이는 퇴행성 뇌기질성 정신증후군 한정으로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투여할 경우, 급여 수급이 인정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외의 질환에 대해 투여할 경우에는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률을 80%로 적용하게 되며, 해당 고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급여기준 변경으로 인해 ‘콜린 알포세레이트 성분’을 판매 중인 일부 제약사들이 매출 급감이 우려됨에 따라 해당 개정안 반대 및 공동으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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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번 급여기준 변경으로 인해 기존에 처방되던 정서불안, 자극과민성, 주위무관심, 노인성 가성우울증 등의 적응증에 대한 ‘콜린 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 급여가 막히게 됨에 따라 현재 ‘콜린 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 관련 청구액이 연간 3500억원에서 개정안 적용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추산 연간 600억원으로 급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소송으로, 해당 소송의 향방에 대해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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