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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안정적인 비만 체형관리를 위한 체크 포인트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8-06 1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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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여름의 한가운데로 접어들면서 체중관리에 돌입한 사람들이 부쩍 증가했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운동은커녕 활동량까지 줄어들게 돼 체중과 지방의 증가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시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피하지방 세포를 줄이고자 외과적 시술인 지방흡입이 주로 시행됐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마취, 수술흔, 통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수술이 모두 끝난 후에도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효율적인 지방제거가 가능한 시술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냉동 지방분해 방식의 ‘젤틱’도 그 중 하나다. 지방세포가 근육, 피부, 신경보다 더 차가운 온도에 민감하다는 원리에서 착안한 젤틱은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얼려 림프체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 자연사 시키는 방식이다. 회복에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아 인기 있는 체형관리 시술로도 꼽히고 있다.

젤틱은 시술방법도 비교적 간단한데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 컵타입의 냉각장치 어플리케이터를 시술 부위에 부착한 뒤 약 35분간 지방을 냉각시켜주기만 하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시술 부위 또한 허벅지, 엉덩이, 복부, 팔뚝, 이중턱, 남성 여유증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고 마취나 절개, 회복 기간이 필요치 않음에도 수술 못지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뉴-젤틱의 경우 기존 젤틱의 어플리케이터보다 시술 면적이 약 30% 더 넓어지고 냉각 온도가 약 1도 가량 낮아져 기존 보다 더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통증이나 멍, 부기 등은 보다 줄어들었다.

▲최윤덕 원장 (사진=뮬피부과 제공)

필요에 따라서는 젤틱과 함께 스컬프슈어 레이저를 병행해 비만과 튼살, 셀룰라이트 개선을 시도해볼 수 있는데, 스컬프슈어 역시 젤틱과 같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절개와 마취를 할 필요가 없어 부담이 적다. 4개의 어플리케이터를 시술 부위에 부착해 1060nm 파장의 레이저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침투시켜 비만세포를 분해하는 원리이다. 이따금씩 열을 이용하는 장비이기에 화상을 입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하지만, 스컬프슈어는 레이저를 가하는 동안 자체 쿨링시스템이 작동돼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손상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부산 뮬피부과 최윤덕 대표원장은 “간편한 시술 과정, 짧은 시술 및 회복 시간, 수술과 견줄만한 효과 등 다양한 장점들을 본다면 젤틱과 스컬프슈어는 분명 매력적인 시술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이와 같은 비만치료는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개인의 특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성별, 연령, 지방분포, 체형 등을 고려해 맞춤 시술 디자인을 하고 장비 선택 및 체계적인 복합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과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 비수술적 시술이라고 해서 무작정 시도한다면 도리어 실망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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