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닥터수
의료 의협, 국무총리실에 직접 협의 요청…"복지부 신뢰 못해"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8-05 16:01:03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5일 의사인력 증원 및 첩약 급여화와 원격의료 등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과 관련하여 국무총리실에 직접 협의를 요청했다.


의협 김대하 대변인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병원에 공문을 발송해 전공의 복무 관리, 감독을 요청하는 등 단체행동을 예고한 젊은 의사들을 압박함에 따라 조율중이던 복지부와의 만남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날인 4일 전국 수련병원 수련 책임자를 대상으로 의대증원 방안 및 전공의 관련 사업 비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참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날인 3일 오후 늦게야 발송하는 등 무리한 일정을 강요한 탓에 참석률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지부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복무 관리 감독 철저 및 복무 현황 자료 제출' 요청 공문도 발송했다.

공문에는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공의 복무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수련 규칙 표준안의 전공의는 상급자 및 상사의 지시를 준수해야 한다는 복무 준수사항을 명시해 사실상 수련병원에 전공의 단체행동에 대한 단속을 주문했다.


비엘
김대하 대변인은 "복지부가 수련병원을 이용하여 전공의를 압박하고 마치 나라가 병사를 부리듯 '복무' 상황을 감독하겠다고 나오면서 당사자들은 물론, 의료계 전역의 반감을 사고 있다"며 "특히 수련환경평가위원회로 전공의 휴가 상황을 보고하라는 것은 위원회의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김 대변인은 "장관이 나서 공개적으로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말하는 가운데 복지부 일부 인사가 뒤로는 기득권인 의사집단은 단합하지 못할 것이고 설령 단체행동을 하더라도 철저히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대정원 증원 등이 모두 원안대로 추진될 것임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는 소식을 복수의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며 "이런 상태로는 신뢰를 갖고 대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5일 오전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최대집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복지부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히며 당일로 예정된 만남을 취소하고 국무총리실에 직접 대화를 요구할 것을 지시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보
의료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