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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와 ‘고잉 온 캠페인’ 시작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8-05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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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한암협회 '고잉 온' 캠페인을 위한 사회공헌 MOU 체결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올림푸스한국는 대한암협회와 지난 4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 경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올림푸스한국은 2019년 한 해 동안 세 차례의 ‘올림콘서트’에 참가한 암 경험자 및 가족 34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역과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번 캠페인의 중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암 경험자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암 경험자들 간의 경험 공유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고잉 온 토크’,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가미된 음악 예술 활동인 ‘고잉 온 하모니’,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영상 콘텐츠 교육 ‘고잉 온 스튜디오’다.

고잉 온 토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암 관련 전문의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암 경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대처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고잉 온 하모니는 암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몸, 마음, 소리,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고 지지함으로써 암 투병 과정에서 낮아진 자존감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잉 온 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편집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암 경험자들이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은 “지난 1966년 창립이래 사단법인 대안암협회는 전국 암 예방강연회,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 유방암 예방 캠페인, 대장암 예방 캠페인, 여성암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올바른 암 정보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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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암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한 만큼, 우리 주변에 있는 암 경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라며 “암 조기진단과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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