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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 재수술, 각자 상태에 맞게 해야 만족도 높아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8-04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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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는 사람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코 내부에 인공보형물을 삽입해 코의 크기와 모양, 라인 등을 변화시키는 코 성형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코 성형 빈도가 높아지면서 코 재수술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첫 수술에서 얼굴 전체 조화나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코 수술을 했다면 어색한 인상을 자아낼 수 있다. 한마디로 코는 예쁜데, 얼굴은 뭔가 어색한 인상이 되는 것이다. 또한 가장 많은 부작용 중 하나인 염증이나 구축 등으로도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원인으로 코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면 그 분야에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 재수술은 첫 수술에 비해 코 안의 조직이 변형되어 있고, 염증 등의 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에 훨씬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이다.

특히 두 번, 나아가서는 세 번의 재수술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개인의 재수술 목적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환자마다 코의 상태와 조건이 다르고 첫 수술 내용에 따라 재수술의 가능 여부 및 사용되는 재료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패 원인에 대한 확실한 분석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코 재수술은 수면마취 및 국소마취 하에 1~3시간가량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별도의 입원 치료가 필요하진 않다. 이후 내원 치료는 3~5회 진행되며 실밥 제거는 5~7일 후 가능하며, 회복기간은 약 1~2주 정도 소요된다.

▲조길환 원장 (사진=미소유성형외과 제공)

미소유성형외과 조길환 원장은 “코 재수술은 첫 수술 후 최소 6개월~1년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수술로 인해 상처가 생긴 코 내부 피부 조직이 건강해지고 제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최소 6개월 이상이 지나야 첫 수술에 대한 완성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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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환자에 따라 염증이나 기타 부작용이 있을 경우 더 악화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비개방 융비술 등 간단한 수술로 첫 수술을 진행했을 경우 6개월 이내에도 가능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환자마다 코 재수술 원인에 따라 그 술기의 유형이 달라질 수밖에 없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 및 성형 재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병원 선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의료시스템 등이 충분히 구축돼 있는지에 대한 여부 파악도 중요하다.

조 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렇듯 사람의 얼굴은 무리하게 수술해서는 안 되기에 첫 코 수술의 경우에도 재수술까지 오지 않도록 사전에 정확한 목적을 설정하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및 가능 여부 검토 뒤에 진행해야 한다. 만약 첫 수술의 불만족이 발생한다면 실패 원인 분석과 재수술의 목표 및 목적을 설정해 수술 방법을 결정한 뒤, 재수술에 대해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면서 수술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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