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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령제약,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 특허 도전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8-03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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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포말리스트 제제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보령제약이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의 특허회피 도전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오는 2030년 7월 21일 만료되는 포말리스트의 ‘4-아미노-2-(2,6-디옥소피페리딘-3-일)이소인돌린-1,3-디온의 제제’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포말리스트는 지난 2014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경구용 다발골수종 치료제다.

새로운 면역조절 제제그룹인 IMiDs 화합물로서 다발골수종 세포의 직접적 사멸과 함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34대 혈액종양의 하나로 꼽히며 전신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 질병은 1차 치료 이후에도 꾸준히 재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세엘진의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는 1차, 2차 약제로 사용되며, 포말리스트는 3차 약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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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3차 치료제인 포말리스트의 특허 회피에 성공할 시 해당 약물의 신약 재심사(PMS)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2023년 6월 9일 이후부터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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