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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보험사, 손해율 증가에 실손보험 가입 연령 한도↓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7-31 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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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이후 국내 보험사 손해율 100% 넘어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보험사들의 손해율을 높이는 주범이 되면서 가입 문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보험사들은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을 낮추면서 손해율 최소화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달 실손보험의 신규 가입 연령 한도를 65세에서 49세로 하향조정했다.

이 외에도 실손보험의 가입 연령 한도가 70세인 DB손해보험을 제외하고 한화손해보험, 신한생명, KB손해보험, 교보생명 등 모두 60세가 넘지 않는다.

보험사들의 실손보험 손해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손해율은 보험사 측의 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금액 등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100%가 넘으면 수익 대비 손실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로 모든 국내 보험사가 100%가 넘는 손해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생명보험사의 경우 ▲한화생명 119.4% ▲ABL생명 129.6% ▲삼성생명 130.3% ▲흥국생명 124.2% ▲교보생명 126.4% ▲미래에셋생명 139.3% ▲동양생명 145.9% ▲신한생명 144% ▲NH농협생명 147.2% 등이며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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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또한 전년 대비 증가한 ▲메리츠화재 129% ▲한화손보 149.3% ▲롯데손보 131.4% ▲MG손보 130.2% ▲흥국화재 126.5% ▲삼성화재 126% ▲현대해상 136.3% ▲KB손보 124.2% ▲DB손보 137.6% ▲농협손보 133.6% 등을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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