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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간] 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에서부터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20-07-29 1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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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호 제공)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때로는 간단한 한 끼 식사로, 때로는 푸짐한 식탁의 곁들임 음식으로 늘 사랑받는 샐러드. 샐러드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드레싱이다. 좋은 재료와 그에 어울리는 드레싱이면 멋진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다.

‘오늘, 양식 하다’로 쉽고 재밌는 집밥 양식 레시피를 소개했던 정리나 작가가 두 번째 책 ‘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에서부터’를 선보인다. 이번 책에도 역시 쉽고 재밌는 드레싱 레시피와 멋진 사진이 가득하다.

샐러드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 배달 음식 시킬 때도 외식을 할 때도 샐러드 하나 껴 넣지 않으면 어딘가 허전하다. 요즘은 샐러드만을 판매하는 가게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그 메뉴도 더욱 세분화돼 개인의 취향에 맞추는 것이 가능해졌다. 단순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건강식을 먹고 싶은 사람 외에도, 맛이 있어서 샐러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샐러드의 원리는 간단하다. 각각의 향을 지닌 잎채소에 입에 꼭 맞는 드레싱을 뿌리고, 샐러드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줄 토핑을 위에 얹는다. 여기서 맛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드레싱이다. 어떤 옷을 입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분위기나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처럼, 같은 채소라도 어떤 드레싱에 버무리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크게 달라진다. 드레싱은 단조로울 수 있는 샐러드에 복합적인 맛과 풍미를 더해준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은 너무나도 손쉬운 일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위에 뿌리는 드레싱은 마트에서 시판 상품을 사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직접 만들기에는 어려워 보이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선뜻 손을 대기 어렵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즐기지만 막상 드레싱은 사먹게 되는 아이러니함. 내 몸을 위한 샐러드를 만든다면 착한 드레싱으로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크게 비네그레트 드레싱과 크리미 드레싱으로 나누어 조합법을 설명한다. 먼저 비네그레트를 구성하는 재료와 기본 비율을 소개하고 응용하는 방법과 어울리는 샐러드를 알려준다. 또 기호와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드레싱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본 재료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담았다. 정리나 작가가 직접 정리한 재료 비율 표와 매칭 표도 함께 담았으니, 이 책만 있다면 어떤 재료에도 당황하지 않고 어울리는 드레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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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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