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 학술
로또리치
의료 눈처짐ㆍ사시 일으키는 ‘3번 뇌신경마비’, 뇌혈관 질환 있으면 발병률 ↑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7-28 11:06:50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눈처짐, 사시를 일으키는 뇌신경마비가 심뇌혈관 질환이 있을 때 가장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안과 정은혜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나라 3번 뇌신경마비 역학연구’를 SCI급 학술지 ‘Ophthalmic Epidemiology’ 6월호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람의 몸에는 12쌍의 뇌신경이 있다. 이 중 복시 및 사시와 관련된 뇌신경은 3번(눈돌림신경, 동안신경), 4번(활차신경), 6번(가돌림신경)이다.

이 중 3번 뇌신경에 마비가 발생하면 복시, 사시뿐 아니라 동공기능 장애, 눈처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아직 국내에서 관련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정은혜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한국인의 3번 뇌신경마비의 유병률 및 발생률, 원인에 대해 연구했다.

전 국민 약 2.2%에 해당하는 100만명 진료내역을 살펴본 결과 3번 뇌신경마비 발생률은 10만 인년당 3.71명이었다. 다시 말해 10년간 110만8253명 중 387명에게서 발생했다.


로또
특히 60대 이후로 발생률이 증가해 75~79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생 원인으로는 ▲심뇌혈관 질환이 52.7%로 가장 높았고 ▲원인 미상 ▲종양 ▲뇌동맥류 ▲외상 순으로 관찰됐다.
▲정은혜 교수 (사진=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정은혜 교수는 “3번 뇌신경마비는 갑작스러운 사시나 눈처짐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심뇌혈관 질환, 뇌동맥류는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응급질환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절되지 않는 당뇨나 혈압, 심뇌혈관 질환이 있다면 평소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보
의료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