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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병의원 경영 놓치기 쉬운 부분은…‘세금 공제와 돌려받기’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7-27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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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개원의들이 병원 경영에 있어서 쉽게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금 공제와 돌려받기다.


26일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한 제83회 아임닥터 세미나에서 강의자로 나선 해냄 세무회계 황재만 세무사는 '병의원 세무회계 절세 포인트'를 주제로 이 같이 말했다.

우선, 병의원 세무회계 절세 포인트 중 하나로 고용증대세액공제가 꼽힌다.

이 제도는 청년 등을 채용해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해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세제혜택이다. 중요 요건으로는 상시 근로자가 증가해야 한다는 점이며, 이중에서도 청년과 청년외 인원이 늘어야 한다.

이 제도에 따르면 만 2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면 1인당 1100만원, 장년 근로자의 경우 1인당 770만원의 세금이 공제된다.

이는 추가 채용을 전제로 하며 고용이 2년간 유지 되야 한다. 이 같은 조건이 갖춰지면 3년간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또 다른 한가지는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다.

▲황재만 세무사 (사진=해냄 세무회계 제공)
2021년까지 취업자에 대해 증가한 근로자에 대해 사용자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를 사용자의 법인세에세 공제해주는 것이다.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사회보험료 부담금액의 100%, 청년 외 상시근로자의 경우 사회보험료 부담금액의 절반을 당해 연도의 법인세에 대해 공제해 준다.

이 같은 세액공제제도는 요건이 해당하면 소득세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몰라서, 혹은 다른 이유로 공제를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세법은 이러한 경우에 구제제도를 두고 있다. '경정청구'가 바로 그것이다.

황재만 세무사는 "병원이 최근 고용을 증대시킨 사실이 있는 경우, 고용증대세액공제와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적용 받았는지 검토해 봐야 한다. 고용증대세액공제 요건에 해당됐음에도 당시 세액공제를 돌려받지 못했다면 경정청구를 통해 5년 이내에 청구하면 이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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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생각보다 이를 놓치는 병의원들이 많이 체크 필수 포인트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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