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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코로나 과잉 염증반응 세계 첫 규명…삼성 지원 받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7-24 1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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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에는 ▲정보 통신 기반 기술 ▲차세대 퀀텀닷(QD) 소재 ▲면역학 등을 주제로 다룬 논문들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등에 게재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 기술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1조5000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사업이다.

이중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던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 폭풍의 원인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일(미국 현지 시간)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이뮤놀로지’에 발표됐으며, 향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018년 1월에는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에서 어떻게 면역세포가 간 손상을 유발하는지 상세한 메커니즘을 밝혀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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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철 교수는 “6년 전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축적한 중증 바이러스 연구 경험과 인프라가 이번에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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