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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산전·산후 마사지 전문가가 전하는 임산부 샴푸 선택 방법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24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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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임산부는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인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 중 실리콘과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의 경우 이 성분들이 두피 모공을 자극해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므로 두피 관리에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화학 계면활성제는 잘 씻기는 반면, 머리 빠짐과 두피 건조 현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가 샴푸를 고를 때에는 두피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실리콘,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샴푸로 바꾸는 게 권장된다.

또한, 출산 후 산모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산후 탈모다. 산후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산모의 몸이 출산 시 아이를 낳는데 힘을 집중하기 위해 두피의 모낭 쪽으로는 혈액과 영양분을 덜 보내기 때문에 이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이미 약해진 모발로 산후 탈모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출산 이후 모근에 무리가 가는 파마 등은 피하고 틈틈이 두피 마사지를 해서 모발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현명하다.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는 우유, 치즈, 콩 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전 산후 마사지 전문 더 트리니티 스파 관계자는 “두피에 자극이 전혀 없는 순한 성분의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빗질을 할 때에도 끝이 뭉툭한 빗을 이용해 두피를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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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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