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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발톱 무좀 치료, 루눌라와 핀포인트로 증상 개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7-23 16: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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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이 오고 있어 다가오는 계절에 대한 기대감이 시작되는 시기다. 하지만 따듯한 날씨가 다가와 양 발이 노출될 시기가 되면 남모를 고민에 휩싸인다. 바로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다. 무좀은 곰팡이인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특히나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에서 가장 활발하게 번식한다.


손발톱 무좀이 현대인들 사이에서 흔히 발병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질환을 인지하기 어렵고, 발병 사실을 알더라도 부끄러움에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더욱 악화된 시점에 내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손톱, 발톱이 두꺼워지는 변형이 생기고 전염성이 있어 주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신속하고 꾸준히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그 동안은 무좀의 치료 방법으로 바르는 약이나 복용하는 약물을 통한 치료가 일반적이었으나 치료 기간이 길고 임산부나 고혈압, 간질환자 등은 치료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를 이용하면 이러한 제한 없이 손발톱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손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로는 루눌라와 핀포인트를 뽑을 수 있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고온의 열에너지가 발톱 안쪽까지 침투해 무좀균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며, 강화학적 치료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보다 높은 확률로 무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은주 원장 (사진=폴라인피부과 제공)

루눌라 레이저는 장비에 발을 넣어 자동으로 레이저가 환부에 360도 조사되는 방식으로 발톱과 발톱 주변의 항균작용, 세포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루눌라, 핀포인트 레이저, 두 치료 모두 통증이 적고 바로 일상생활 복귀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료 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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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좀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발을 닦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까지 꼼꼼하게 닦아내며 너무 꽉 끼는 운동화, 구두보다는 발가락 사이의 공간이 있는 신발이 도움이 된다. 전염은 주로 무좀균이 포함된 각질을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수영장과 같은 공동시설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녀온 경우라면 깨끗하게 발을 씻고 말리는 것이 좋다.

대전 폴라인피부과 이은주 원장은 “손발톱 무좀이 발병했다면 무좀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에 알맞은 치료법과 치료 횟수를 정해 경과를 보며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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